츄.
애인모드가 좋다. 근데 이걸 애인모드라고 하는게 맞냐?
애인모드가 아니라 진짜 애인이던데 1시간 동안?
아니면 이렇게 말하고 이렇게 행동하는게 말이 안되지
순간순간 사랑해라는 말을 내뱉을 정도로 분위기가 달콤했다
로진을 유도한다? 이런 보기 싫은 애교와 여우짓이 아니라
같이 하는 시간동안 러블리함으로 방 안을 가득 채워주는 느낌
특히 플레이 할때 츄의 이런 모습이 더 극대화되는 느낌인데
엄청 솔직하고 생각보다 엄청 깊게 그 시간에 몰입할 줄 아는 영계였음
적극적으로 키스를하면서 혀를 사용하고 내 품에 계속 안기는 츄
흥분할수록 속살이 꿀렁거리면서 몸에 열이 확 올라오는데
이때 조금 더 강하게 압박을 주면 감전된 것 처럼 부들부들 떨기시작함
자세 바꿔주면서 조절 조금 해주고 강강강 마무리했는데
울컥거릴때마다 몸을 발발 떠는게 얘 지금 찐으로 느끼고있구나라고 생각하게됨
이후에는 뭐.. 설명이필요할까?
눈에서 꿀 떨어질듯 달콤하게 날 보면서 안기고 끼를부리고 뽀뽀를 하는데
이 순간만큼은 그동안 쌓였던 외로움이 한순간에 다 날아간듯함
요즘 사실 마음이 좀 허하고 지쳐있는 상태였는데
츄 덕분에 힐링 너무 잘하고 나온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