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가 내 고딩때 아련함을 자극했다..
고딩때 사귄건 아니고 썸탔던 그친구
귀여운 얼굴에 160초반에 딱 너무 작지도 않은 옆에 서면 머리정도 하나차이났던
적당한 귀여운 여자키에 긴생머리에 강아지상 하얀 피부
그래 그녀가 떠오르는 지수였다...
지수 매니저 이 키에도 비율이 너무좋아서 몸매가 아주 맛있었다
그친구도 이랬을라나...
뭔가 육체적인 만족도 만족인데 이런 추억을 자극하는 정신적인 만족도가 너무 크다보니
이런 생소한 느낌... 돈주고 달리고 왔는데 뭔가 이 아련함... 마치 영화 클래식을 본듯한 느낌
지명이다.. 이느낌 지명할수밖에 없다...
참 이런데서 고딩때 그아이를 닮은 느낌을 받을 줄이야
세상 참 좁다 이건 마치 운명.. 지명... 지명을 할 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