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을 설명하자면 오피 휴게켈 마사지 스파 이런거 1도 모르는 사람이었다.
군대가기전 친구가 계속 가보라길래 안마방 휴게텔 ㅈ빠지게 검색하고 연락 돌렸는데 안받드라…ㅠ
그래서 야맵 질문게시판에서 찾아보니 단속땜에 그런거라고 인증 뚫으려면 건마부터 가라길래 그나마 가까운 강남으로 찾고 예약하고 갔다.
내가 예약한건 c코스 데이트+마사지+데이트
입구부터 어리버리하면서 들어갔고, 씻고 방에서 대기하니 이쁘신 매니저가 들어와서 입으로 해주고 여상을 해줬다. 따뜻한 이느낌..굿
이제 내가 박아야하는데 여기서 문제가 생겼다..경험없는 내가 혼자 어설프게 하니 리듬도 안맞고 힘만 들었다. 오기전엔 새로운 자극에 금방 쌀줄 알았는데 막상 오니 긴장+ 영상으로 보던것과 달리 뻣뻣한 내 허리;; 내 상태을 알아챈 매니저는 처음하는거면 여기 말고 시간도 길고 리드해주는 곳으로 갔어야한다고 조언해주셨고 열심히 손으로 해줬지만 첫타임은 실패(서로 힘들어서 죄송했다)
2번째 마사지는 정말 좋았다 승모부터 어깨 허리 뭉쳤는데 부드럽게 풀어주셨고 계속 말을 걸어주셔서 긴장이 어느정도 풀렸다전립선 마사지도 자극 엄청 오고!! 제일 편하고 좋았던 시간이었다
3번째 데이트에서도 이쁘신 매니저가 왔고 첫타임 이야기를 들으셨는지 긴장해서 그런거라고 해주시며 내 페이스에 맞춰주셨다. 아까 경험해본걸로 나름 박자에 맞춰 허리도 흔들어봤다(여전히 뻣뻣하지만..) 엄청 조이고 따뜻하다. 끝나기 5분전 정도에 꼭 싸게해주겠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손으로 열심히 해주셔서 결국 분출!!
오늘은 너무 긴장해서 들어오신 매니저랑 마사지사 분의 이름은 기억도 안난다.. 그치만 처음 경험해 본 느낌으로는 대만족이다.
다음에 연습해서 돌아와주마~~히트스파여!!
* 마사지만 받아도 엄청 만족할 수 있으니 고민되는 사람은 일단 예약잡아랏 후회 안한다.
이상으로 초짜건마의 의견을 마무리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