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에 웨이터들어오면 어쩌냐는 구슬이의 말에 그만..
새벽1시즘 ?시간도 늦었고 해서 왠만하면 앉히자라는 마음으로 일단 초이스 봤는데
언니들이 그시간에도 꽤나 많구 사이즈도 괜찮더라구요
술도 좀 된상태라 이성적인 판단이 힘들거같아서 진구부장한테 초이스추천 받았는데 예주로 앉혔어요
일단 예주의 장점이자 단점은 술을 엄청 빨리 마시더군요~ 문제는 술을 아주 잘 마신다는 거^^
그게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았는데 다른 부분에서 제 코드와 좀 안맞는 부분이 있어서 일단 반티로 마무리하고, 다음 초이스를 기다려봅니다
진구부장님 상황 파악하시고는 쫌만 기다려보라고 하시길래~ 어차피 술도 오픈한 상황이라 한 10분 정도 더 기다려봅니다
잠시 후 한 처자를 데리고 들어오셨는데 오 제가 좋아하는 각선미가 아름다운 처자네요
이름은 구슬이였고 정보를 여쭤보니 그냥 앉히면 후회안한다고 강한 자신감을 보이셔서 그대로 초이스 완료!
얘기를 나눠보니 길쭉한 바디라인과는 다르게 말투가 완전 애교많은 스타일이더군요ㅎㅎ
거기다가 첫잔부터 러브샷 1단계로 시작하는~ 그 후 점차 분위기가 무르익으며 스킨쉽의 진도는 순서대로 하나하나 진행되고
그 책을 끝까지 보지는 못했지만 3방동안 3분의 2이상 읽은 것 같습니다ㅎㅎ
중간에 웨이터 들어오면 어떡하냐는 처자의 말이 기억에 남네요... 제 개인적인 기준에서는 매우 흡족했던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