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 중에 제가 자주 가는 곳이 학동 5월 입니다 ㅎ
뭐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요. 편의성, 위생, 실력 등 모든게 괜찮은 업장 입니다.
들어가서부터 뭐 순서대로 말하면,
들어가는 입구부터 샤워장은 꽤나 깨끗하게 관리 되는 편이구요.
샤워 용품들도 신경써서 놓는 느낌입니다.
잠시 타업종으로 도느라 안 간 사이에 공기청정기와 정수기를 교체하는 센스를 발휘하셨네요.
휴게실이 크진 않지만 깔끔하게 관리해 놓으셔서 좋습니다.
샤워하고 마사지 받으로 방으로 이동합니다.
다른 업소는 스파 특유의 살짝 퀴퀴한 냄새가 나기 마련인데,
여기는 거의 냄새가 없는 편이라 쾌적하게 받을 수 있네요.
차 선생님이란 분이 마사지 오셨네요.
마사지 쌤의 외모는 무의미 하죠? ^^
실력은 그간 만나본 분들 중에 탑3 안에 들 정도의 실력 입니다.
실력도 실력인데 책임감이 엄청 강하신듯 했습니다.
꼭 손님의 뭉친 곳을 꼭 풀겠노라는 의지... ㄷㄷㄷ
그리고 부위별로 어떤 부분이 어떻게 안 좋은지도 설명해주시니 금상 첨화네요.
어깨가 어떻게 안좋다, 골반이 어떻게 틀어졌다...
근데 이게 그냥 말로만 아니고 제 몸을 움직이면서 증명해주시니, 믿을수 밖에 없더라구요.
물론 몸도 한결 가벼워 졌습니다. 1시간 남짓한 시간이 부족했지만,
그래도 전립선 마사지 해주시는 모습에 ㅎㅎ 감동
사실 언니도 언니지만 이 분께 계속 마사지 받으러 갈 거 같습니다.
이제 서비스의 시간...
첨엔 멀어서 잘 안보였는데,
가까이서 보는데 띠용? ...
이국적인 섹시함이라고나 할까요? 여기에 귀여움 두스푼~
숙희라고 소개 하네요.
남자들 그런거 있지 않나요?
너무 맘에드는 여자 앞에선 젠틀한 척 하게 되는... (나 진상인데... ㅜㅜ)
그냥 가만히 서비스만 받았습니다.
그렇다고 서비스 설렁설렁 하느냐 그것도 아닙니다.
교태가 묻어있는 목소리로 남심을 유혹하고,
애무, BJ의 완벽한 조화... 스파기준으로는 흠잡을데가 없네요.
사실 제가 하루에 두번은 안되는데,
5월 방문전에 오피 건마가서 한번 빼고 왔는데,
이정도 섹기녀가 서비스 해주니 안쌀수가 없더라구요... ㄷㄷ
맘 같아선 오피 건마에서 꼭 만나보고 싶은 처잔데 ㅜㅜ
의외로 스파에 마인드 좋은 분들이 많더라구요...
다시한번 말끔히 샤워하고,
제대로 힐링 하고 나왔네요.
그동안 미시건마에 빠져 있었는데, 이제 스파에 다시 빠질거 같은 느낌이네요.
숙희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