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얘는 진짜 유혹스킬이 장난아니다... 세상이는 꼭 봐야겠다
직장 동료들의 추천으로 가게 된 오페라
회사 근처라 쉽게 찾을 수 있는 위치였다
처음이라 낯선 그 곳에서 밝게 맞이하는 스탭분과 실장님이
얼어붙은 내 마음을 편히 해주며 가볍게 스타일 미팅에 들어갔다 ㅎ
야간에 유명한 언니라고 세상이를 추천해준다..
어깨에서 가슴으로 내려오는 라인이 심상치 않다
굴곡이 크게 지는 것을 보고있자니 마음도 요동치기
시작한다.. 느낌이 살아있다
그녀의 마른바디를 통해 청순하게 생긴 그녀의 모습과는
대조적인 섹시미를 발산하게 된다.. 그녀는 나와 함께하는
시간을 이미 즐기고 있는 것이라 생각이 들었다..
천상 여자같은 말투가 날 더 설레게하는데,
밖에서 이런 처자 만나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들었다..
연애시 그 쪼임... 누구나 말은 한다 대박이라고..
하지만 진정한 에이스는 대박이라는 저속한 표현으로
그 모든걸 대체할 수 없다 생각한다.ㅎㅎ
꿈을 꾸는 그 느낌... 이 꿈에서 깨고싶지 않다
다시한번 꿈을꾸러 세상이에게 찾아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