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초저녁부터 술한잔하고
실장님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초이스 딜레이 좀 있다는 말에 망설였지만
룸에서 맥주한잔하며 기다리기로 결정하고 출발하였습니다.
날씨가 넘 좋아서 이건 집으로 갈수없기에!!
나가서 택시가 너무 안잡혀서 차좀 보내달라하고 멋진 수입차를 타고 이동하였네요.
인포에 실장 말하고 룸으로 입실~ 한 10분정도 흐를떄쯤 실장님이 뛰어와서
바로 언니들 초이스를 보여줬습니다.
근데 남자 눈은 다 같은지라 계속 초이스가 겹치네요..
2~3번 정도 겹쳐서 그냥 깔끔하게 가위바위보로 초이스를 했습니다.
제가 앉힌 아가씨는 수지라는 언니인데요
눈이 매우 크고 민삘에 웃을때 섹한 그런 언니입니다.
그냥 어딜가나 눈에 뛸 스타일이었습니다.
성형도 안한듯한 얼굴인데 뭔가 되게 홀리게 말로 설명이 안됩니다.ㅋㅋ
이게 진짜로 말하는 사기캐릭터랄까?
앉혀놓고 진짜 한 동안 얼굴만 뚫어져라 쳐다봤네요.. 왜케 이쁘냐고 ㅋㅋ
속마음이 그냥 나와버리네요.
친구파트너도 이뻣지만 제눈엔 수지밖에 안들어왔습니다.
왠만한 스킨쉽은 좀 받아주네요 ㅎ
어떻게 시간이 흘러갔나 벌써 시간이 다되었네요.
아쉽지만 내일 또 출근을 위해 이쯤에서 마무리하는걸로..
다 끝난뒤 실장님에게 물어봤는데 원래 지명이 많은 아이라고 하더군요ㅎ
오늘 진짜 운 좋게 보신거라며..ㅋㅋ
나중에 올떈 미리 지명을 잡아야겠습니다
설현실장님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