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를 만난다는건 간단합니다.
그 날 묵은 정액을 다 털어내겠다는거죠
역시나입니다.
복숭아는 2주동안 모아 둔 내 정액을 다 털어갑니다
방에 들어가자마자 대화따윈 필요없습니다
함께하는 시간동안 방 안에는 신음소리만 가득했습니다
아.. 복숭아 보지에서 찔걱거리는 소리도요..^^
비록 80분이라는 시간이 정해져있는 상황이지만
우리에게 80분이라는 시간은 충분합니다.
한번의 섹스..
이후의 의자서비스
그 상태로 바로 섹스
다시 침대에서 마지막 섹스
복숭아는 먹어도 맛있고 먹혀도 맛있는 그런 여자입니다.
복숭아를 먹고있다보면 이런 생각을 하곤합니다
"속궁합이 이렇게 잘맞는 여자가 있었을까?"
이미 정답은 알고있습니다. 내 인생에 이런 여자는 없었죠
그렇기에 정액을 뽑아내고 싶은날은 절로 복숭아를 예약하네요
오랜기간 만나도 질리지 않는여자?
아니 복숭아는 질릴 수 없는 그런 여자가 맞는거 같습니다
복숭아였기에 즐거웠고 복숭아였기에 다 털어냈습니다
항상 복숭아에게 고마운 마음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