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독고로 다녀왔는데 기억에 남네요
사실 반신반하는마음에 다녀왔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해서 우물쭈물했는데
다들 반갑게 잘 맞이해주더라구요.
그래서 생각보다 편안했고 아주 황홀한 시간을보냈습니다.
저의파트너도 나긋나긋하니 너무 어려보여서 민망했지만
민망한것보다 좋은게 더컸던것같아요.
저는 친구들이랑 가는것보다는 혼자가서 즐기는게
마음것 놀고올수있을것같아요.
금요일날또 미리 예약해놓으면서 글남기고갑니다.
감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