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수요일...일끝나고 얼떨결에 회사사람들과 회식아닌 회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주는 내내 술이네요.. 아주그냥 ㅠㅠ
고기깃집에서 쏘주한잔씩 걸치고 이차로 노래방가구..
그렇게 허무한 회식을 하고 집에 들어가려니.. 도무지.. 발이 안떨어 지더라구요.
술은 간간하게 취했는데.. 어딘지 모를 아쉬움,,
그래서 저와 똑같이 노총각 소리듣는 동네친구를 불렀습니다
둘이서 또 포차갈려니 뭔가 허전하고 하길래..
글을 읽으면 얼마나 달리고 싶은지..
얼마전부터 가고싶었던 업소 정다운대표한테 전화하고 바로 달렸습니다.
저나 친구나 이런쪽은 많이 다녀본 케이스가 아니라 쫌많이 떨었습니다.
그래도 정다운대표님이 부담스럽지 않게 잘해주셨네요
어떤지는 알고는 있었지만, 그래도 복습하는 기분으로 설명다시 듣고 마음에 준비를 했습니다
정다운대표님이 초이스 해주시고.. 많이 늦은시간인거 같았는데..
그래도 괜찮은 아가씨들이 있어서 기분 좋았습니다
막상 앞에 쭉 서있으니 누굴 골라야할지.. 정다운대표님이 스타일별로 추전해주시네요
별로 어렵지않게 초이스 했습니다
제파트너는 외모도 받쳐주고 마인드도 받쳐준다기에 민정이로 초이스...
제 친구놈은 쎄미란 아가씨로 초이스 했습니다
인사나누고 얘기잠깐하다 신고식으로 1차전투 했습니다
심장이 터질뻔 했네요!! 민정이도 제가 떨고 있는걸 눈치 챘는지.. 긴장하지 말라고..
친구놈이나 저나 얼음 되있었습니다^^;;;
그래도 인사받고 나니 한결 파트너와 가까워진 느낌이였습니다
게임도 하고 얘기도 하고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더라구요..
시간 다되서 정다운대표님 들어오더니 괜찮았냐 마인드는 어땟냐 물어보고는
모텔로 이동해서는 화이팅? 할수있도록 언니들 교육 한번더 제대로 시키겠다고
정말 세심히 살펴주시더라구요~ 이래서 유명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대표님의 안내를 받아서 모텔로 갔습니다.
테이블 안에선 몰랐는데 둘이 있으니 엄청 떨렸습니다
같이 씻자는데.. 도무지 창피해서..;; 먼저 씻으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제가 씻었구요.. 나오자마자 바로 본론으로 들어갔습니다
애무를 해주는데.. 그저 감탄사만 나왔습니다;; 하면서그렇게 칭찬해보긴 또 처음이였네요;;
그렇게 기분좋게 마무리까지 잘했네요
다음주에 대학동창생들 모임있는데 거기갔다 일찍 끝나면 또 온다고 약속까지 했네요
헤어지기전에 굿나잇 뽀뽀로 작별인사 했습니다
회식자리 끝나고 그냥 집에 갔으면 엄청 후회했을겁니다..
놀고가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주에 시간봐서 또 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