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등산 후 온몸이 다 쑤시니 얼른 마사지 받아야 겠단 생각이 절실할 찰라...
5월 예약을 이미 해 놓았으니 얼른 가고 샆은 마음만 잔뜩...
얼른 시간만 가길 바라다 약속 시간에 맞추어 아침부터 후다닥 달려갑니다.
아주 이른 시간이라 한산 할 줄 알았는데 어이구야 이미 사람들이 왠만큼 있네요??
거의 출근시간 얼마 안되서 도착했건만...
뭐 그래도 샤워 끝나고 잠시도 지체없이 바로 마사지 룸으로 이동하고
그리고 관리사님도 거이 바로 들어오셨네요.
말수가 그리 많지 않으신 관리사님이셨지만 마사지 실력만큼은 수준급이시라
요새들어 저도 대화보다는 말없이 마사지에 집중하는게 더 좋아지고 있는 중이라
오롯이 마사지에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었네요.
등산 후 온 몸이 다 아프다고 말씀드리니 아주 열심히 온몸을 풀어주시던 쌤
나이가 드니 고새 관리사 쌤 성함을 잊어버려서 어떤 분인지 알려드릴 방법이 없네...
거이 반 수면 상태로 마사지 마치고 찜질 받고 얼굴 팩 올리고....
전립선 마사지 받을때 쯤에서야 간신히 정신이 들 정도로 몽롱한 시간이었네요.
등산의 영향인가 전립선 마사지를 받는데로 동샹놈이 영 반응이 없네....
어라 불안한 기운이 엄습하는 찰라...
노크를 하고 들어서는 언니.
육감적인 실루엣의 언니는 바로 현아.
인사 후 주섬주섬 물품을 정리하고선 바로 탈의 하는 현아의 뒤태를 보니 딱 내가 좋아라 하는 몸
그런데 왜!!! 왜 동생놈은 반응이 뜨뜨 미지근 한겨!!!
분명 뭔가 반응이 확 와야 하는 몸이건만 이상타 싶었는데
현아가 삼각애무를 시작하고 그런 현아의 부드러운 젖가슴을 어루만지는 와중에도 이놈은 영 시우너찮은 반응으로 일관.
발기는 되는데 풀발이 안되는 초유의 사태가...
"오빠 혹시 술드시고 오셨어요??"
가금 아침에 낮술 또는 전날 늦게까지 술마시고 오는 손님들이 이런 반응을 보여 대부분 핸플로 마무리 한다던 현아의 말...
아냐 이럴 순 없어를 속으로 되뇌이며 좀더 노력하고 집중하니 그제서야 반응이 오기에 서둘러 현아의 위로 올라타봅니다.
바로 장비차고 서둘러 삽입하고 기운 빠질새라 후다닥 집중해서 피스톤 질하니 몇분도 안되어 발사의 기운이..
그래도 성공한게 어디여 애서 자위를 하며 마무리를...ㅜㅜ
현아의 마무리 샤워를 받으며 이 사태에 대한 위로와 담소를 나누며 다음엔 팔팔한 상태로 만나자는 약속을 뒤로하고
그렇게 또 만남을 정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