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 강남 블루스파 . Ⅰ
마사지가 받고 싶어서 , 블루스파를 다녀왔습니다.
여기만 오랜만에 가는 게 아니라 , 유흥 자체를 되게 오랜만에 하는거라
코로나때문에 걱정도 좀 되고
가게로 들어가서도 , 혹시나 혹시나 하는 마음에 좀 쫄렸는데
백신도 다 맞았고 ... 검사 결과도 깨끗하게 나와서 이렇게 후기 남깁니다.
일단 가게 내부에서도 입장부터 끝날 때 까지 , 씻을 때만 빼고는 마스크 필 착용이고
샤워하고 나와서는 대기할 때랑 마사지 받으러 들어갈 때 ,
그리고 마사지 받을 때도 마사지를 계속 착용하고 있어야했습니다.
일단 느낀 건 ... 4단계가 오래 지속되다보니 , 지난 번에 왔을 때도 4단계였는데
손님 숫자가 좀 늘어난 느낌이었구요.
다들 지쳐서 달리나봐요 ㅎ
그리고 마사지를 먼저 받았는데 ... 마사지는 여전히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다리 쪽에 근육이 많이 뭉치고 , 땡기고 했는데
다른 부위도 다 잘 해주셨지만 , 다리 쪽은 제가 좀 더 신경써달라고 말하고 받았더니
유독 하체 쪽은 더 신경써서 스트레칭 및 지압으로 편안하게 풀어주셨습니다.
받을 때는 진짜 너무 아파서 ... 이거 너무 아픈데 ... 하고 생각했지만
다 받고나서는 통증없이 ~ 개운함만 남아서 , 아주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