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레깅스 갔더니
열정범대표님이 제 친구한테 꽂아준 언니 몸매가 심상치 않더만
요가 강사라고 하더라구요.
뭐랄까 몸매가 여리여리하면서도 강단이 있는 느낌??
요가 강사 언니 가끔 보긴 했지만 와꾸가 기대 이하인 언니가 많았는데
얜 이름 값을 하더라구요.
제 지명이도 한 몸매하는데 상대가 안됨.
힙업에서 일단 무조건 졌는데 전체적으로 보면 그냥 평범해 보이는 마술적인 여리여리한 몸매.
친구 옆에도 그냥 착 붙어 있는 타입이었는데 분명 불편한 자세인데 자연스러워 보이는 마술적인 자세.
가랑이가 45도 이상 벌어지지 않는 뻣뻣함의 극치인 친구넘이 나 요즘 요가 배우고 싶었다며 입지랄을 떨고...... 손지랄도 떨고.....
둘이 어찌나 죽이 잘 맞는지 커플 요가라도 하는 줄 -0-;;;;;;;;;;;;;
나도 요가 배우고 싶다고 했다가 삐친 지명이를 달래느라 그렇게 밤은 새고~
열정범대표님 서비스 안주 잘먹었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