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거 진짜 실화임? 오늘도 레드를 만났는데, 진짜 미쳤음. 방에 들어서자마자 레드가 나를 바라보는데, 우유빛 피부에 타투까지... 와, 그 순간 모든 게 정지된 느낌이랄까?
레드가 천천히 다가와서 "오늘도 잘 부탁해요~"라면서 애교 섞인 목소리로 말하는데, 심장 터질 뻔. 걍 게임 끝났음. 바로 침대로 나를 이끌고, 그 특유의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날 감싸더라고. 솔직히 "아... 이건 진짜 못 참겠는데?"라는 말이 절로 나왔음.
레드가 부드럽게 내 몸을 스치면서 말하더라, "이렇게 좋아해주는 거 너무 귀여워요~ 더 원해?" 이건 반칙임. 진짜 다리 풀릴 뻔했음. 그래서 나도 바로 "응, 더 깊이... 더 세게..."라고 속삭였음.
그랬더니, 레드가 살짝 미소 짓고는 더 강하게 다가오는 거야. 진짜 "X발, 미치겠다..."라는 말이 목 끝까지 나왔음. 이건 뭐, 누가 이 상황에서 버틸 수 있겠어?
아니, 무슨 시뮬레이터도 아니고, 레드는 내가 원하는 걸 다 맞춰줌. 몸이 완전 하나가 된 것처럼 느껴졌어. "내가 널 얼마나 원했는지 알아?"라고 속삭였더니, 레드가 "나도요... 오늘은 절대 놓지 말아요."라면서 더 깊이 들어오더라. 와, 진짜 미쳤다. 그 순간 세상이 다 사라진 것 같았음.
마지막엔 서로 숨이 차서 헉헉대면서도 멈출 수가 없었음. "좆같이 좋아, 더 세게 해줘..."라는 말이 절로 나왔는데, 레드는 그 말에 화답이라도 하듯이 더욱 격렬하게 나를 끌어안았음.
결국, 레드와 함께한 이 시간이 내 인생 최고의 순간 중 하나로 남을 거 같음. 이건 정말 레전드였어. 레드와의 이 뜨거운 만남, 절대 잊을 수가 없을 듯. 진짜 치명적 유혹녀라는 말이 딱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