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데 부장놈의 호출을 받아 등산모임을 갔다.
날씨가 제법 더워져서 땀으로 완전히 샤워를 하게 되었다.
힘들게 스마일 가면을 유지하고 겨우 집으로 돌아와
샤워를 마치고 침대에 누우니 몸은 힘들었지만 뭔가 상쾌하였다.
근데 갑자기 그녀석이 나에게 말을 걸기 시작 하였다.
얼마전 유튜브에서 유산소가 정력에 좋다는걸 봤는데
이게 진짜 였단 말인가...
등산때문에 근육통도 있고 그녀석의 요청도 들어줄겸 스파를 가기로 했다.
인스타 스파를 방문하였다.
먼저 마사지 한시간 받고 연애 마무리 하는 코스를 선택하고 안내를 받아
입실하였다.
마사지 선생님께 하체 위주로 마사지를 요청드리고 마사지를 시작
한시간동안 시원하게 마사지를 받았다.
중간에 찜마사지랑 마지막에 전립선 마사지도 받았는데 이 코스는
꼭 빼 먹지 말고 받기를 강추한다.
마사지 끝나고 연애 시간이 되어 연애 매니저가 들어왔다.
한눈에 봐도 섹시한 외모에 뭔가 농염한 섹기가 흐르는 매니저가
들어왔다.
마인드도 상급이였고 서비스도 꼼꼼하게 진행해 준다.
마지막 마무리까지 기분좋게 잘 마무리 하고 나왔다.
기분좋은 토요일의 마무리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