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 집에서 노는 것도 잠깐이지 ... 늘어지고 심심하고 ...
뭐라도 하고 싶은 마음에 사이트만 들락거리다가
예약 없이 바로 갈 수 있는 스파로 타겟 잡고 ~ 노원으로 출발해서 헬로스파로 갔습니다.
차도 안 막히고 빠르게 가서 , 도착한 다음에는
주차해놓고 들어가서 실장님 만납니다.
인사하고 빠르게 계산한 후에 , 들어가서 일단은 샤워 후 ~
직원이 와서 , 순번 되었다고 하고 , 방으로 안내해줬습니다.
방으로 안내 받아서 들어간 다음에는 미리 탈의하고 엎드려서 대기.
잠시 대기하고 있으니까 관리사님이 들어오고
자연스럽게 인사하고 준비할 거 하시고 , 그 다음에 마사지 진행합니다.
어깨부터 시작해서 , 열심히 주물러주면서
아래로 내려가면서 , 어깨 ~ 등 ~ 허리 ~ 하체까지 열심히 주물러주는데
압도 적절하고 , 딱 아프지 않게 잘 해주시면서
하체 쪽에서 제 반응이 좋으니까 엄청 열심히 더 신경써서 만져주셔서
엄청 ... 아프면서도 시원하고 느낌 좋았습니다 .
초반에는 압에 적응하면서 좀 버티면서 , 깨어있었는데
마사지 계속 받다보니까 잠이 솔솔 ... 오면서 완전히 뻗어서 푹 ... 잤네요 ㅎ
자다 깨고나니까 , 끝날 시간인지 , 전립선 마사지 해주신다고 하고
만져주면서 ~ 빳빳하게 잘 세워주고 나가셨습니다.
전립선 받으면서 좀 더 누워있다가
관리사님이 노크소리 듣고 나가시고 , 매니저님이 들어옵니다.
들어온 언니 보니까 와꾸랑 몸매랑 둘 다 바로 만족할 수 있었네요.
이쁘장한 느낌에 , 약간 딱딲하고 어색한 느낌은 있지만
대화 자체가 아예 안되는 것도 아니고 ~ 적당한 티키타카에
빠른 탈의 와 세팅 후 올라와서 해주는 서비스도 수준급이었습니다.
덕분에 시원하게 마무리했습니다 :)
여기까지 이번 연말 ~ 즐겁게 다녀온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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