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스파에 빠져서 주에 2~3번씩 갔을때가 있었죠
그때 만난 언니가 너무 맘에 들어서 더 자주 갔던 기억이 있어요
외모도 제 스타일이고 성격도 너무 좋았죠
스파를 방문할때 저혼자서 마치 여자친구를 보러 가는 기분이었어요
그러다 그친구가 그만두고 자연스레 저도 뜸하게 다니다가
그 친구만한 언니가 없어서 스파에 발을 끊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 스파를 방문 했는데 그때의 그 언니와 너무 비슷한
느낌의 언니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그때 그 언니인가? 살짝 헷갈릴정도로 이미지가 비슷했죠
보는 순간부터 표현안되는 묘한 긴장감과 콩닥거림이 공존했어요
한눈에 봐도 터질듯한 볼륨감에 섹시하게 잘 빠진 바디라인이 딱이었죠
거기에 큰 눈으로 밝게 웃으면서 인사하며 서비스를 시작하는데
적당한 장난끼에 대화가 잘 통하는거까지도 너무 닮아 있었어요
서비스를 하는 방식은 조금 달랐지만 부드럽고 섬세하게
여기저기 자극하는 방식은 똑같았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그 친구를 만난거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결과적으로 그때 그 친구는 아니지만 행복한 서비스 타임이었습니다
이름을 물어보니 다정이라고 하더군요
실장님께 여쭤보니 재방 고객은 지명이 가능하다고 하여
앞으로는 고정으로 다정이 보러 자주 방문할 예정입니다 다시 예전의
스파쟁이로 돌아가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