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싸롱을 꼭한번 가보고 싶어서 여기저기 눈팅만 엄청나게 했습니다
말주변도 없고 술도 잘못마시고, 잘놀수있을까 걱정이 되서..
제가 쫌 소심한편이라서..
근데 풀싸롱을 가면 언니들이 적극적으로 놀아준다는 말을들어서 가게 됐습니다
혼자가기 정말 민망하더라구요 먼가 변태처럼보일꺼 같기도 하고 왕따처럼 보일꺼 같기도하고..
밖에서 실장님한테 전화를하고 같이 가게로 들어갔습니다
룸에 들어가선 잘놀수있는 방법도 알려주시고,
이런말 저런말 하면서 힘을 주셔서 용기를 가지게 됬습니다
실장님이 적극적인 아가씨로 추천해 주셔서 한명 골라잡았습니다
다행히도 저한테 맞는 스타일아가씨를 추천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뭔지모르게 느낌이 확오더군요 제가 부끄러워서 눈도 잘 못마주치는데.
파트너가 처음부터 웃어주면서 잘 리드해주고, 긴장감을 풀어주더라구요..
마음이 조금 편안해지려는데.. 얘기하면서 점점 분위기는 더 좋아지고..
룸시간 끝나자 마자 마무리타임 가서 일사천리로 애인모드라는걸 즐겼습니다
다음부턴 떨지않고 더 재밌게 놀수 있을거 같습니다.
초짜 가르쳐주시느라 실장님 수고많으셨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