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늦은시간이었는데 유나 봤어요 제가 좀 얼빠라
실장님한테 진짜 누가봐도 이쁘다는 매니저 추천해달라 했더니
그냥 바로 다필요없이 유나 보시면 된다고 해서 진짜 책임지시라고 믿고 가보겠다고
유나 불렀어요 근데 진짜 이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예인으로 따지면 약간 그 드라마에 나온 고윤정 느낌이에요
진짜 남자라면 항상 가지고잇는 첫사랑의 느낌을 가진외모
솔직히 너무 오래전이라 나의 첫사랑 얼굴이 어떻게 생겼었는지 가물가물해지는데
진짜 유나랑 하는데 그냥 뭔가 그 첫사랑 그 가지고있는 이미지의 느낌 그대로라서
이루어지지 못했던 첫사랑 그 여자애랑 하는 느낌이랄까
뭔가 솔직히 그냥 제말로 이렇게 말하는게 웃기지만 진짜 아름다운 달림이었어요
저에게는 그런 느낌??? 상상속의 그때 그 첫사랑을 이나이가 되어 만나서 하는 느낌이랄까요???
끝나고 나온 이순간에도 뭔가 참 나의 10대 그시절이 아득히 떠오르는 이 여운에 후기 적어봐요
큰일이네요 자주 보자고 얘기했는데 너무 깊게 빠지는건 아닐런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