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수의 농염함은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농도가 짙어져가기 시작했다..
한번..
두번..
시간이 흐를수록 짙어진 농도로 야릇함을 뿜어내던 현수
그녀의 농염함이 나에게 전달되었고 어느순간엔 거칠게 즐기고 있는 나를 보았다
그녀와의 시간에 다른건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다
오로지 현수를 만족시켜야겠다는 생각과 더 거칠게 즐기고싶다는 생각뿐..
격해진 나의 허리놀림에 더 야한 신음소리를 내뱉던 현수
보짓물을 잔뜩 흘러대고.. 야한신음소리를 내뱉고 ..
더 깊게 박히고 싶은듯 엉덩이를 나에게 잔뜩 밀착시키던 그녀
그렇게 세번..
시간이 조금 남았다.. 그 순간에도 현수는 나를 덮치려고 했다
허나 이 이상은 내 자지가 힘을 내지 않아 아쉽게 여기서 마무리 지어야했다
현수와 시간을 보내고.. 교감의 끝을 느끼고 나온 기분이다
격렬한건 당연했고 .. 어쩌면 그 방의 농염함은 역대급으로 짙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