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주간에 무한샷 달림 할떄는 항상 복숭아 찾아가네요
요즘 받기힘든 의자서비스도 너무 좋구요
항상 기분좋게 반겨주는 애인모드도 너무 좋구요
침대에서 떡칠때 거침없는 모습도 너무 좋습니다
이렇게 항상 하나하나 다 내 마음에 드니
언제나 찾아가는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에는 서비스 없이 80분동안 불떡을 치고 왔는데
복숭아랑 떡치고 나오면 이상하게 다리가 후들후들 거린다는..
후들거리는 제 다리보면서 떡칠땐 그렇게 격렬하면서
왜 하고나면 이렇게 약한모습을 보여주냐면서 앵기는데
참 이때만큼은 복숭아가 참 사랑스러워 보이는건 어쩔수없는듯요
앞으로도 당연히 꾸준히 보겠죠
저한테 이렇게 잘 맞는 매니저는 없으니까요
역시 복숭아랑 함께하는 시간은 언제나 즐거움과 흥분감이 가득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