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개인적인 생각일지 모르겠지만
격렬하고 하드하고 이런식의 시간은 기억이 오래가지 않는다
왜인지는 모르겠다 물론 취향에 맞으면 그 역시 기억에 오래 남겠지
하지만
현수와 같은 아이와의 달림이 더 오래 기억에 남는 것 같다
풋풋한듯 하면서도 달콤한 그러면서도 격정적인...
게다가 시크릿코스이다보니 진짜 현수의 맛을 느낄 수 있는게 장점인듯
함께하는 시간동안 몇번의 섹스를 하면서 느낀건
현수는 그 시간동안 진짜 나를 남자친구처럼 생각하고 즐기다는 것
물론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런 모습을 보는게 사실 쉽지않은건 사실이니까
한번..
두번..
세번..
현수와 90분간 몸을 섞고 나오니 몸에 열이 잔뜩 오른 상태
샤워 후 밖으로 나와 시원한 바람을 맞으니 더욱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며칠이 지난 지금도.. 현수와의 기억은 너무나 생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