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카에서 두번째 타임~~!!!
1차전에서 지호에게 호되게 신고식 당하고 절치부심하고 다시 시작!!!
아주 마사지 마스터 포스 풀풀 풍기는 장쌤의 등장....
시간이 여의치 않아 마사지 타임을 30분 타임으로 조정한게 아주 후회 막급인 순간.
장쌤의 포스는 진짜 리얼 포스였던 것이었는데...
마사지 마스터라는 말이 허황된게 아니었답니다.
정말 잘하십니다. 더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는 군더더기 없는 잘함.
어이구 30분이며.... 정말 해야할 것만 해야겠네라고 하시며 시작한 마사지는 정말...
이걸 오롯이 한시간을 다 받았더라면.... 하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
그 시간에 집중적으로 어깨와 허리 조져주시고 가셨더라구요.
거길 요청 드렸더니 거길 아주 그냥....
그리곤 쿨하게 시간 맞춰서 동생놈 시원하게 마사지 해주시고 첫탐의 여우이 가시지도 않은 놈을
아주 발딱~~~!! 그것도 아주 딱닥하게 세워 놓으시곤 퇴장하시네요.
장쌤이라는 확신만 들면 무조건 한시간 채워야 합니다.
할 수 있다면 지정해서 두타임 마사지 받고 싶은 생각이...
1차전에선 숙성된 미를 가진 지호를 봤다면 2차전에서 상큼한 매력의 햇님이를 접견
어린 티가 확 나는 외모의 햇님이.
밝은 금발의 헤어와 만지면 터질듯한 탱탱한 피부가 나 어려요~~ 라고 외치는 듯.
왜 30분만 마사지 받았냐고 묻기에 이차저차해서 시간이 갑자기 틀어져 변경했다
이번이 2차전이다라고 사실대로 말해주니 힘들지 않겠냐며 걱정하는 햇님이.
물론 나도 걱정된단다.... 하지만 봐봐 이미 내 주니어는 잔뜩 상기되서 기다리고 있잖니...ㅋㅋ
지호에 비해선 역시나 스킬이 부족하지만 그걸 충분히 커버하고도 남는 어린 언니만의 상큼함과
매력과 탱탱함으로 바로 이어지는 풀발 세레머니~~!!
여상으로 시작하다보니 다리가 금방 아파온다는 햇님이를 위해 바로 정상위로 올라가
정말 거짓말 1도 안보태고 초집중 모드로 햇님이의 소중이와 나의 주니어와의 상관 관계만 생각함.
이런 자세로 해볼까?? 이렇게?? 저렇게?? 이따위 꺼 다 접어버림.
온리 피스톤 피스톤 피스톤!!!! 거기에 박차를 가해 깊고 빠르게 훅훅훅훅~~!!
다행히 햇님이 샘물이 풍부해서 가능했던 플레이....
그렇게 초집중 모드로 팥팥팥해서 예비콜 울리자 마자 기어이 2차전 성공....
정말 초집중한게 보인다며 고생했다는 햇님이의 위로를 받으며 늘어지려는 몸을 추스리고 퇴장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