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보통 무한샷으로 가면 진짜 많아봐야 투샷정도 하는 편이다
내가 지루 뭐 이런건 아니고 그냥 현자타임이 좀 긴 편?
그래서 매니저들도 좀 하다가 안되면 대화나하고 뭐 좀 그러는데
나는 모든 매니저들이 이러길래 그게 당연한건 줄 알았다
근데 아니였다 그냥.. 걔네들이 편하게 시간을 보내려고 한거였다
크라운 야간에 만난 손양이는 달랐다
무한샷으로 만나 무려 쓰리샷까지 성공해버렸다
아.. 시오후키는 나는 도저히 못받겠더라 너무 예민해서 어케 버티냐..
어쨋든..
손양이한테도 미리 말했다 나는 이러이러해서 그냥 편안히 즐기자고
그러니까 손양이가 대뜸 그런건 걱정말란다 자기가 알아서 해준다고
근데 진짜 알아서 다 해준다... 물도 빼주고 자지도 알아서 세워주고
손양이랑 시간 보내면서 느낀게 내가 이렇게 잘싸는 사람이였나? 싶더라
그리고 내 소중이도 .. 생각보다 발기 잘하더라
손양이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줬는데 이건 후기에 적기 좀 그렇고
어쨋든.. 나 같이 무한샷 제대로 못즐겨본 형들 손양이봐라
이게 진짜 무한샷에 정석이고 정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