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얘 진짜 남자 잘홀리네요
소영이 만났는데 남자 진짜 잘홀리네요
어떤 모습을 남자가 좋아하는지 잘 알아요
그래서 그랬을까요? 기억이 진하게 남습니다
방에 들어갔을 때부터 퇴실할때까지
소영이는 완전 껌딱지마냥 저한테 딱 붙어있는데
너무너무 기분이 좋고 스트레스가 쫙 풀립니다
정말 여자친구랑 같이 숙박업소에 온 기분이였어요
퇴실할때도 어찌나 발이 안떨어지던지
소영이도 가지말라며 막 앵겨서 키스해주는데
이렇게까지 했던 매니저가 있나 싶더라구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침대에서 너무 맘에 들었던거죠
반응 소리 떡감... 그냥 모든게 최상이였습니다
확실히 서비스가 없어도 애인모드가 이렇게 좋으면
머릿속에 제대로 박히는 것 같네요
소영이 같은 매니저 또 찾으려면 힘들 것 같은데
그냥 당분간은 소영이나 자주 봐야겠습니다 ㅎㅎ
소영이 추천해주신 실장님 너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