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뽀뽀언니 한번보고 신세계를 영접햇다길래
도대체 어느정도이기에 이놈이 이런말까지 하나싶어
오늘 친구 몰래 예약박앗습니다 ~ ㅋㅋ
안마와서 늘 김칫국마시면 본전도 못찾는 법이라햇는데
어쩜 이리 매번 김칫국을 마시는지 의문 입니다 ..ㅋㅋㅋ
친구가 얘기해줫던 일련의 과정들을 애써 잊고
처음부터 올곧이 느끼겟다를 다짐하며 방으로 입성~
염색머리의 아담한 인형같은 언니가 공손히 반겨주엇습니다~
맞인사를 하고 언니의 아이템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냉장고? 스팀기? 가 있길래 오 저걸로 뭔가를 하려는구나싶어
오늘은 아는척없이 언니의 리드를 따르기로 결정하지여 ㅋㅋ
물다이부터 슬슬 타는데 여간내기가 아닙니다 ?
보통 꼼꼼한 수준이 아니에요... 물다이 안좋아하는 사람도
좋아할수 밖에 없게 만드는 그런 마성의 서비스? ㅋㅋ
제가 역으로 부들부들 떨려 간신히 물다이에서 내려와
침대에 걸터앉는 순간 온몸에 힘이 쫙 빠지며 퍼질러지기 일보직전인
찰나에 마음의 준비따윈 없는 뽀뽀의 마른다이 신공이 나와버립니다
으윽윽 차마 뱉지못한 마음의 신음소리를 삼키며
꿋꿋이 견뎌나가던 찰나에 갑자기 훅 온 신호에 아 이제 안되겟다싶어
공수교대를 요청합니다 ~ 몸도 여리여리해서 보는맛도 잇군요 ㅋㅋ
연애감은 제가 아직 왈가왈부 할 정도로 초고수 수준에 도달하지못해
좋다 나쁘다 결론짓긴 어려우나 빡센 서비스가 들어오고 연애하니
뭔가 더 힘이 받쳐지는 느낌? 그건 확실히 잇엇네요 ㅋㅋ
연애 끝나고 완전히 퍼질러져잇다싶이햇는데 그 와중에
안마베게? 이거 베고 한 5분 곯아떨어져 나올때 비몽사몽햇네요 ㅋㅋ
친구의 극찬 솔직히 믿진않앗는데 역시 ... 극찬엔 분명한 이유가
있는 법이 맞네요 ㅎㅎ 다음번에도 친구 몰래 와야할것같습니다
좋은건 혼자 먹어야...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