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술이 땡기는 날이 있습니다.
날씨가 쌀쌀해서 그런가 요즘은 좀 그런 날이 많네요.
술은 마시러 가야겠고, 선택지는 참 많고
어디를 가서 우울함을 달래나 고민하다가
요즘 평이 좋은 태수대표한테 갑니다.
한달전즘 술마니 취해서 들렸던 태수님
기억하실진 모르겠지만 저는 그날 좋은 기억이 있어서
다시한번 예약 드리고 찾아갔네요
술을 하나도 안먹고 초저녁에가서 만나보니,
깔끔하시고 젠틀하신것이
인지도가 높이신 이유 알듯 합니다.
기본적인것을 참 잘 지키시는 분 같습니다.
시설도 깔끔하니 괜찮아서
술맛이 더 나고 기분이 좋습니다
일단 언니들 초이스를 봅니다.
음
적당합니다.
초이스는 계속 보면서도
태수님께 좀 우울한 기분을 제대로 풀어줄 언니를 부탁해봅니다.
음
추천해주신 이 언니 참 재미있습니다.
뭔가를 막 잘하거나, 이쁘거나 이런면이 아니라
정말 편하게, 기분을 좋게해주는 그런 스타일 있잖아요.
좀 가라앉아있던 분위기가
술이 들어가 적당한 취기와
마인드 좋은 언니를 바라보고 이야기하며
웃고 떠들다보니
연장까지해서 기분좋게 분위기 즐기고 돌아왔습니다.
아주 좋은 기분으로 마무리 즐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