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처럼 비오는 날이면 자연스레 스파가 생각납니다
술도 한잔 적셨겠다 집에가기 울쩍해서 노원 헬로스파로
저도 모르게 향하고 있네요 ㅎㅎ
도착해서 실장님께 전화 후 다행히 대기없이 바로 입실
방에서 식혜 한잔 마시고 있으니 관리사님께서
먼저 들어오시네요
30대 후반쯤 되어 보이고 늘씬한게 몸매관리도 아주 잘하신듯 합니다
돌아누워 후면부터 마사지 하는데 압이 정말 최고였습니다
매번 올때마다 마사지는 여기가 원탑인듯 싶어요
목,어깨는 말할것도 없고 종아리 등 하체도 신경써서 잘 주물러 주시는게
너무너무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전립선까지 퍼펙트하게 마사지 다 받으니 매니져분이 들어오네요
오늘은 마사지 위주로 생각해서 별 감흥없이 왔는데 이게 웬일 ...
와꾸부터 일단 제 스타일입니다
새하얀 피부에 긴 생머리 키는 164~5쯤 되어 보이네요
요즘에 워낙 성괴가 많다보니 이런 청초한 스타일은 오히려 찾기가 힘드네요
인사하고 이런저런 얘기 나누는데 목소리도 귀엽고 뭔가 순수한 느낌입니다
그렇다고 서비스는 초짜가 아니였어요
묘한 매력이 있더라구요 ㅎㅎ
음주가무를 사랑하는 1인으로써 이제 웬만한 스킬에는 별 감흥도 없는데
간만에 가슴떨리는 설레임을 느꼇어요
너무 집중했는지 시간 다 채우지도 못하고 일찍 마무리 했습니다 ...
무튼 오늘도 둘다 만족하고 들어갑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