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에 치여서 몇일 동안 정신이 없어서 생각을 못했는데
오늘은 간만에 업무에 좀 벗어나서 여유있게 집어오니 딱히 뭔가없더라구요
그래서 몇번갔었던 헬로스파에 예약을했습니다.
헬로스파는 갈때마다 그냥 바로가서 할수있는게 중요한 터라
누굴 찾은적도없고 매니저들 이름도 자세하게 안물어보는 스타일이라
그만큼 크게 실망하거나 아쉬운적은 없었던거같습니다.
마사지도하는 잘하는만큼 마사지를 받는 즐거움도 빼놓을 수 없죠 ㅎ
길게 기다리지못하는 저는 항상하던 스타일로 바로 서비스받길원했고
예약하고 바로 방문하면서 계산후 샤워를 했습니다.
매니저들도 많은거같습니다. 올때마다 분명히 바쁜거같으면서도
어느순간 기다리는 손님들이 사라지니깐요 ㅎ
암튼 마사지부터 서비스를 안내받고 잠시 기다려서 관리사님에게 마사지를 받고
평소때처럼 대화도 하면서 농담도 따먹고 .. 관리사님들이 연륜이 있으셔서 그런지
말씀들을 맛깔나게 하십니다. 물론 마사지또한 잘 해주셔서 마사지받는 시간도
늘 재미있었던거같습니다. 제가 방문한날은 컨디션이좋아서 잠을 안자고
수다떨다가 마사지받다가 마사지가 어느정도 마무리되고
스팀서비스로 넘어가니 대화가 끝났고 뜨거운 수건으로 서비스를 받다보니
온몸이 나른해서 순간 사우나하는기분이랄까요 ㅎㅎ
그리고 전립선마사지를 받으니 정신이 번쩍듭니다.
관리사님은 전립선까지 해주시고 퇴장~
잠시후 매니저가 들어옵니다.
매니저이름은 재희 매니져였던거같습니다.
역시... 누굴봐도 실망이없는 내상불패의 신화는 진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