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의 진한 애인모드 이것이 애인모드다
고삐풀린 망아지 처럼 뭔가에 굶주린 짐승마냥
애인모드가 고달파서 보게된 지우
온지 얼마 안되는 지우 애인모드가 좋다고 실장님 추천
마치 애인만나는 마냥 꼼꼼히 씻고 대기실에서 기다렸다
예열된 몸을 이끌고 으뜸이의 방에 입성하자마자
지우의 모습이 웃으면서 인사하는 모양이
마치 여자친구의 원룸에 놀러온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이뻤다
침대에 걸터 앉자마자 마실거를 주면서 안긴채로 나의 걸터 앉아오는데
정말 오랜만에 진한 애인모드 이것이 애인모드다라고 생각되는 느낌을 받았다
나의 무릎에 걸터앉아서 앞에서 살살 교태부리며
부비부비해오는 모습을 어떤 남정내가 참을까 싶다
이리저리 말을 건내며 옷을 벗겨주면서 몸매를 감상하니
적당히 빠진 몸매에 밝게 웃는 모습으로 유혹해왔다
"오빠 씻고왔지?"라는 말이 곧 바로 덮쳐도 되지라는 말과 같이 들려왔다
밖에 나가면 꼬셔서 애인삼고 싶을 정도로 사랑스럽게 다가와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서로 키스하며 바로 침대에 누워 서로 애무해줬고
서로의 애무에 반응해주면서 느끼는 모습이 정말 애인처럼 다가왔다.
정말 애인 같았다 슬슬 분위기가 달아올라 CD를 장착하고
아래에서 지우의 느끼는 표정이 정말 묘하게 다가왔다
앳띤 얼굴과 다르게 침대에서 열정적으로 하는 모습이 더욱더 마음에 들었다
부드럽게 애무를 선호하면서도 침대에서의 연애감은 뜨겁게 선호하는 것 같았다
사실 나는 연애감도 부드럽고 천천히 피치를 올리다보니
서로 뜨겁게 즐기는 분위기가 연출되어서 더욱더 좋았다
끝나고 나서도 침대에 나란히 누워 껴앉으면서
이 시간 만큼은 애인처럼 행동해주는 모습이 이쁘게 다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