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월요일..
혼자 풀싸롱을 달렸습니다
외로운 마음이 있는데 그냥 물만 빼고 오기는 그렇고
오피나 갈까 하다가 큰마음 먹고 풀싸롱을 갔네요
강남이니 넘치는게 술집..어디 갈까 고민 좀 하다가
회사 회식으로 찾았던 디셈버 정대표가 기억이 납니다.
독고로 달리는 건 아무래도 좀 그래서 어떨까 했는데
혼자 오면 더 신경 많이 써준다는 대표님 말에
한번 믿고 가보기로 합니다
기다리는 동안 대표님이랑 이빨 좀 털다보니
매직미러 너머로 아가씨들 들어옵니다
혼자왔다고 아가씨들도 몇명 안보여주고 그러려나 싶었는데
월요일이라고는 해도 저녁 09시 한창 바쁠 때 왔어도
근 20명은 온 듯 하네요 ㅋㅋㅋ
아가씨들 수준도 다 상당하고...
마음에 꽃힌 글래머 아가씨가 있어서 대표님한테 물어보니
저 아가씨 서비스 좋기로 가게에서 유명한 아가씨라고
제 보는 눈이 높다고 하시네요 ㅋㅋㅋㅋ
풀싸롱은 내공이 별로 없는데 제 눈도 나름 그럴 듯 한가 봅니다
그렇게 수지라는 아가씨를 초이스하고 시작된 룸타임
란제리로 가려지지 않는 풍만한 가슴이 절 설래게 합니다
서비스로 ㅅㄲㅅ 타임도 2번있고
룸타임 내내 둘이서만 있어서 그런지 술도 마시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면서 달달하게 즐겼네요
아가씨 터치해도 잘 받아주시는게
서비스 좋다는 대표님 말씀이 과장은 아닌듯 ㅎㅎ
그렇게 즐거운 룸타임을 지내고 구장으로 이동
구장에서 샤워를 하고 아가씨보고 속옷만 입고 오라고 했는데
어마어마 합니다
본격적인 구장 타임을 시작하니 아가씨 스킬도 장난이 아니네요
제가 어디가서 쪽팔리는 사람이 아닌데 하마터면 창피 당할 뻔 했습니다
룸타임에서 서비스 받지 않았으면 구장타임 낭비할뻔... ㅠㅠㅠ
암튼 분발해서 나름 만족스러운 결과도 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