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코롬 하루하루가 울쩍한 날에 돌벤에 예약전화를 걸어...
달달한 실장의 보이스에 취해 어느새 예약을 걸어노코...
봄남자가 된듯 분위기에 심취해...
뚜벅뚜벅 주위경치를 훝으며 약속시간 마춰가는 나...
조용히 계산을 하고...
뜨거운 물줄기에 내몸을 씻어내리며...
잠시후의 열정적인 너와나를 생각하는 나...
오늘의 주인공은 언제나 핫한 유민이...
언제나 그렇듯 첫만남의 두근거림을 만끽하며...
정신없는 실장의 손에 이끌려 들어간곳... 와우... 이쁘네...
속으로만 생각하며 담담하게 첫인사...
내몸은 벌써 달아오르지만 익숙하게 태연한척...
여유있는 남자라는 분위기를 뿜뿜... 노련한 유민이의 이끌림에 내몸을 맡기고...
너와 내가 하나인듯이 뒹굴고 있을때... 그때부터 터지는 유민의 마력...
내 위에서 쇽쇼ㅅ숏쇽ㅅ 빙그르르 도는순간... 눈은 반쯤 감긴채로 에라 모르겠다... 하지만 그 순간...
템포 조절해주는 유민찡... 눈물이 찔끔 날만큼 고마움... 보답하듯이 나의 모든것을 쏟아붇고...
시간이 어찌 흐르는지... 생각은 날아가 버리고... 하얗게 불태운 나...
우리둘은 땀으로 뒤덮히고... 방온도는 후끈후끈...
서로를 어루만지며... 남은시간동안 훗날 다시만날 날을 기약하며...
눈치없는 폰소리에 쓸쓸히 나와... 센치한 나의 하루를 이렇게 달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