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역 부근 횟집에서 친구와 동생 2명 만나서.. 

간만에 만남을 반가와 하며..소주 3병 까구.... 메렁~ 

머리는 집으로 가야 한다구 외치는데.. 

몸뚱인 엉뚱한 방향으로 겨감... 

유앤미 가뜸.. 

연휴에 금요일이라 역시 방상황 안좋음.. 거의 풀방임.. 

간신히 태수대표가 방하나 빼줘뜸.. 역시 뭘 아는 구좌임.. 

술세팅, 안주세팅 .. 그리구 쵸이스.. 이쁘니들 많이 들어옴.. 

쵸이스.. 나를 보구 방긋 웃는 이쁘니 있길래 걍 앉힘.. 

싸이즈 중상.. 그런데.. 언냐 마인드 최상타임.. 

셔츠에서 싸이즈 따져 봤자 거기서 거긴데.. 이런 최상타 마인드 언냐가 역시 최고임.. 

올만에 웃통까구 놀아뜸..이쁘니들 까르르 웃으며 좋아라 함.. 

울 언냐.. 손 둘때없다고.. 자꾸 내 사타구니에 손 놀림... 아우 꼴려라... 

다들 즐겁게 노는거 같음.. 

동생넘 하나가..산넘어산 하자해서.. 시계방향으로 돌아뜸.. 

처음부터 졸!!~~ 찐한거 하니 이쁘니들 졸 황당해 함... 이런 경우 첨이라 함..ㅋㅋ 

오빠들 변태라고 하면서도 계속 쭉쭉이어가며 할꺼 다함..ㅋㅋ 

에이..음흉한 냔들... 

서로 서로 맛보고 싶어서 자리를 바꿔가면서 

너의 파트너가 나의 파트너 나의 파트너가 너의 파트너

모든 이쁘니들 맛보면서 산넘어산ㅋㅋ  쯥쯥 대는데.. 

자꾸 울 파트너 태클 들어옴... 빨랑 겨 오라구.. 

울 파트너 옆으로 겨가서.. 

왜 자꾸 태클 거냐구 물어보니.. 대답은 안하구..지가 쯥쯥 댐.. 바람직한 언냐임.. 

원액 원샷하구..맥주에 말아먹구.. 킵술 쳐마시구..그러다.. 기절해뜸.. 

또 공간이동.....슝~~슝~~ 

아침에 눈떠 보니.. 우리집 침대임... 

아놔... 이케 맨날 메렁 되믄 곧 죽을거 같음... 

이제 부턴 절룸 하구 열심히 빈병이나 모아야 게뜸.. 

셔츠룸에서 잼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건.. 

우리가 어케 놀던지 태수대표가.. 다 받아준다는거임.. 

이런 구좌 흔치 않음.. 유앤미 이쁘니들도 상당히 많아졌다는것두 좋은 현상이구.. 

이벤트 시간 8시전에 입장 하믄 엔빵두 아주 저렴함.. 꿀.팁임ㅋㅋ 

두루두루 우리같은 룸돌이들에겐 최적의 장소가 아닌가 싶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