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츠룸 좋아해서 태수대표 업소 종종 놀러다니는데..
일단 가면 오래 놀다보니 진상 언니들도 있고
여자친구 처럼 잘해주는 언니들도 있더군요
그중 몇몇은 맘에 들엇는지 손님 관리인지 연락처 주고받고
카톡오고 전화오고 밖에서도 몆번 보고 햇지요
그러다 친해지고 사귀게된 아가씨만 2명
하지만 아가씨라는 선입견과 작업이라는 생각도 들어 마음주지않고 편하게 만나서
밥먹고 영화보고 술도먹고 커피먹으면서 수다떨고 하다보니
괜찮은 친구들도 잇더군요..
어떤 아가씨랑은 6개월 정도 만났고 정말 연애가 하고싶엇는지
저에게 반찬해줘. 생일상차려줘. 생일선물줘. 기타등등
저는 그래봣자 하루 데이트하면 10만원 쓸까 말까 이정도였으니..
작업은 아닌걸로 생각햇죠..
하지만 일을하다보니 서로 바빠지면서 자연스럽게 헤어지고
이런일이 몆번 반복하다보니.. 소개팅도 잘안하게 되드라구요
끊어야지 끊어야지 하면서 오늘도 핸드폰 만지막 거리고 있네요.
혼자라도 가서 술이나 몆잔 먹고 올까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