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방문일시 : 4.3
② 업종 : 셔츠룸
③ 업소명 : 유앤미
④ 지역 : 강남
⑤ 파트너 이름 : 보민
⑥ 경험담(후기내용) : 독고의 심오한 세계에서 푹 빠져 살고 있는 요즘입니다
끊임없이 후기를 올리는 횐님들의 열정을 보면서 뭔가 계속 빚지는 기분이었습니다
후기를 쓰고 싶은 욕구는 있지만 솔직히 좀 귀찮고 글솜씨가 없어서 망설이는데 키보드 앞에 손이 가네요
독고는 차라리 하나의 시스템이나 장르라고 생각이 될 정도로 참으로 심오하고 오묘한 세계입니다
특히 셔츠룸은 오묘함이 배가 되는 특성이 있습니다
횐님들도 아시다시피 레깅스룸의 대다수 언니들은 몸파는
업소녀가 아닌 아마추어들이다보니 2인 이상 방문시와
독고 방문시에 현저하게 태도가 바뀌는 언니들이 많은 것입니다
물론 언니들 중에는 독고로 본다고 해도 정말 완벽한 철벽녀도 있긴 합니다
태수대표 알고지낸지 5년정도 되었는데 제 니즈를 충족시켜줘
가는곳마다 따라다니며 많은 언니들을 독고로 만나봤습니다
언니들 중에는 깜찍?하게도 저와 쇼부치려는 언니도 있었고 철벽녀인줄 알았는데
부뚜막을 오르내리는 얌전한 척하는 고양이녀도 있었습니다
팁 몇 만원에 치마가 펄럭이도록 가벼워지는 언니도 있었고 쌓이는
술병처럼 무겁고 진지한 인생상담을 해주는 언니도 있었습니다
셔츠룸 독고는 한마디로 지금까지 그 어느 장르에서도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연속으로 경험하게 해줍니다
제가 새삼 이렇게 침튀기지 않아도 많은 분들이 이미 독고의 세계를 즐기고 계신 것을 알고 있습니다
도리어 제가 늦게 눈을 뜬 편이라는 것도
그러나 이 즐거움을 보다 많은 분들이 누렸으면 하네요
어쨌든 룸빵은 독고달림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