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생각없이 동내에서 친구와 술한잔하다가
집에가려고 택시를 타려고하는데 친구가 아쉽다 아쉽다........ㅠ
전날 과음으로 힘들어서 빨리 집가서 발닦고 자려했는데
필받았는지 자기가 더 돈낼테니까 더 놀다 가자는 말에 혹해서 달렸네요
돈을 더쓴다는 친구의 의견으로 저도 몇번가본 셔츠룸 유앤미 다녀왔습니다
도착해서 태수대표 안내를 받아 룸으로 들어아서
간단히 맥주한잔씩하고 어떻게 지냈는지 담소좀 나누다가 초이스했습니다
초이스 딜레이없이 빨리 보았네요
다들 성형해서 이뻐보이기에 누구를 초이스할지 고민하다가
추천으로 두명을 앉히었답니다
의미없는 호구조사좀하다가 인사 보고 본격적으로 놀시간
친구 정말 놀고 싶었던지 노래부르며 휴지 뿌리며
마치 미친놈처럼 놀더군요 조금은 챵피했지만
저도 합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트너들끼리 서로 서로 친한 사이라고
개드립이나 스킨쉽도 잘받아줍니다 그리고 방분위기 좋네요
언니들이 유머러스하고 활발한 성격이라 재미있었고
거기다가 이쁘기까지 하니 아주 좋더군요
친구들끼리 노는 느낌으로 시간은 다 끝났고
친구가 술값내고 저는 제 팟 티씨만 냈어요
한타임 더 먹자고 친구가 했는데
평일이고 내일 출근해야해서
술취한다고 집으로 가자고하고 졸 아쉬워하는
친구 데리고 나와서 집으로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