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으로 이용하게 된 로얄스파...
그리고 알게된 두분의 남실장님...
한분은 덩치큰 옆집 아저씨 한 분은 곱상한 동생....
이상한 조합인 듯 싶지만 두분 다 엄청 친절하시단 건 인정...
샤워 후 마사지 룸에서 누워 관리사님을 기다리는 시간이 그날따라 왜 그리 초조한지...
어디든 첫 방문은 힘들고 긴장되는 건 긴 유흥시간에도 어쩔 수 없이 고쳐지지 않는 것...
마침내 노크 소리와 함께 들어온 관리사님...
생각보다 말수가 없으시고 무뚝뚝해보이시는 인상......
간단한 우스갯 소리에도 큰 반응이 없으시는 관리사님...
허나 마사지 하난 최고....
아니 괸리사님이 그거면 충분하지 뭐 기쁨조도 아니고 즐겁게 웃고 떠들 필요 없잖수??
첨부터 온몸에 힘들어 가서 아무리 마사지해봐야 시원하지도 않고
마사지 하는 자신도 힘이 배로 든다도 힘빼라고 혼났어요...
근데 그 말처럼 온몸에 힘빼고 숨참지 않았더니 정말 마사지 효과가 더 좋더라는...
역시 프로분들이 하는 말은 들어야 합니다.
본격적으로 마사지 들어가면 탄성이 나오고 나도 모르게 숨 참게 되는데
거거 엄청 신경쓰면서 숨도 신경써가면서 쉬었더니 그런 결과가 나오더이다.
정말 온몸이 나른해질 정도로 근육과 관절 마디마디가 풀어진 채로
전립 마사지까지 후욱~~~ 끝내고 이제 연애의 시간.
절 찾아온 언니는 소희.
정말 룸삘이라는 말이 잘어울리는 외모.
그리고 현란한 섹드립과 웃음, 날 가만놔두지 않는 못된 손이 주특기인 언니.
인사서부터 탈의와 애무 그리고 연애하는 순간에도 이 3가지는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
손으로 성감대 자극하는 것과 입으로 애무하는 건 정말 프로구나 싶은 소희입니다.
여상 방아도 돌려가며 조낸 잘하고 정상위에서 내가 피스톤 질할땐
두눈은 질끈 감은채 신음 흘리면서도 손으로 내 성감대 만지작 간질간질 거리는 못된 손은
사람을 말이야 응!! 그렇게 토끼로 만들어야 속이 후련했냐!!! 라는 일갈을 내뱉어주고 싶은...
여하튼 잘해.... 아주 잘해....
마인드도 좋아서 어떤 농담이라도 받아주며 리액션에 수준급 섹드립으로 맞받아치니
오히려 내가 당황해서 버벅거릴 정도...ㅋㅋ
적극적인 모습에 반해 버린건데 그게 싫다면 호불호가 갈릴 언니인 듯.
하지만 난 적극적인거 아주 좋아라 하니 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