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맘에 두고있는 처자가 있었는데,
슬쩍슬쩍 절 피하는 눈치였죠. 참나 데이트하자고 한것도 아니고...
음료수 사주고 밤에 카톡한번 보낸게 다인데 애가 오바해서 피하길래
뭐지 순진한건가 내가 그렇게 싫은건가 했는데
알고보니 사내연애 중이었던 ㅋㅋㅋㅋㅋㅋㅋ 뭐 이것도 심증이지만요 ㅋㅋㅋㅋㅋㅋ
지 남친한테 걸릴까봐 그렇게 개오바해서 피한거였음.
저번주 불금에 야근하면서 그녀, 나, 그녀의 남친(추정) 이렇게 셋이 남았는데
얼마안있다가 지 남친(추정)이랑 둘이 휭하니 나가버리더군요 ㅋㅋㅋㅋ
저한테 수고하시란 말과 함께 ㅋ
아...닭쫓던 개의 기분이 이런것인가....
암튼 청소아줌마와 단둘이 남아
사무실에서 홀로 청소기 소리를 들으며 야근하는데 급 딥빡
끝내고 바로 유앤미로 직행.
솔직히 회사 그 처자는 글케 이쁜것도 아니라서
니보다 백만배는 이쁜년들하고 놀아주겠다라는 결심을 굳히고
매의눈으로 초이스하면서 날개를 달기로 결심
하나는 나이스바디에 화려한 성괴상 언니
다른하나는 제일 민간인삘 나는 귀엽고 순수한느낌
두 상반되는 언니를 나란히 앉히고 양쪽에서 마사지하라 시키면서
가슴과 허벅지는 제가 마사지 해주고ㅋㅋ 만지고 섹드립도 치고 했더니
그제서야 좀 스트레스가 풀리는것 같았음
사실 마인드좋은 언니가 절실했던 터라
둘중에 하나라도 마인드가 빻았으면 가차없이 내보낼라 했는데 둘다 좋았음~
술먹고 뽀뽀좀 하면서 분위기잡으니 어느덧 시간이......
아쉬운 마음에 일어날라 했는데 몸이 안떨어지는거임.
근데 여기서 반전은....
성괴언니보다는 민삘 순수한언니가 훨씬 적극적이었다는 거 ㅋ
아무튼 하이킥 천국이었네요 ㅋㅋㅋ 그 회사처자에게 빡친건 빡친거지만
오아시스같은 유앤미이 있으니..ㅋ
그나저나 앞으로 그 냔넘들 얼굴은 어떻게 볼지 모르겠네요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