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그제 밤을 새고 처리못한 일땜에 신경이 곤두서서 있었더니 아침 나절에는 맥이 탁 풀리네요
급하게 처리할 문제는 메일로 보내주고 어제 하루는 땡땡이 좀 쳤어요
사우나에서 못 잔 잠을 실컷 자고 다시금 좋아진 컨디션에 그냥 놀기 심심해서
모처럼 시간도 난 김에 친구를 불러 요즘 자주 찾았던 유앤미로 발걸음을 합니다
처음엔 근래 만났던 언니를 볼까 했는데 태수대표가 얼마 전 출근한 NF들이 많이 있다며
강력 추천하길래 아무래도 솔깃 안할수가 없겠죠
그래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초이스로 고고 했어요
많은 언냐들 중 친구는 친구 조막만한 체구에 보듬어 주고 싶은 느낌이 상당한
귀여운 언냐로 그와 반대로 저는 키가 저보다 쪼큼은 더 큰 거 같은 NF언냐로 초이스합니다
깨끗하고 깔끔한 이미지가 먼저 보이네요
참한 이미지에 키가 커서 그런지 대략 모델 느낌도 나고 옷빨도 무지 잘 받는 스타일같습니다
본인말로는 쪼큼 쉬다와서 살쪘다고 그러는데 제 눈엔 완벽하기 그지없고 아주 보기 좋아요
적당한 B컵 슴가에 훤칠한 느낌에 조화가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살짝 허당끼가 있다고 느꼈었는데 실제 성격도 비슷한 것 같아요
암튼 참 재미난 캐릭터예요
울 NF언냐. 큰 키에도 불구하고 착착 앵기는 맛이 더더욱 풍부하게 느껴집니다
무한 발사 애교도 타고 난 스타일 인 듯 느낌이 사뭇 다르더라구요
다리살결의 감촉도 좋고 적극적인 분위기의 언니랄까요
암튼 울 NF언냐 느낌이 죽여 줍니다
계속되는 주물탕에도 아주 강력한 통 큰 마인드로 보답하고 마인드갑이 아닌 이상 나올수 없는
상당히 적극적인 행동으로 반격해요
함께 하다가 꼴려서 돌아버리는 줄 알았어요 ㅋㅋ
나올때 얘기 들으니 이번 NF들이 대부분 최상의 마인드를 가졌다고 ㅋㅋ
따끈하다 못해 뜨거운 NF언냐 추천해줘서 너무 고맙다 태수야^^
정말 굿뜨~ 였습니다 ㅋㅋ
처음에야 살짝 어색했지만 전체적으로 평가하자면 가식적인 느낌이 전혀 없고 털털한 성격에
귀여운 면도 상당히 많아요 훤칠한 스타일도 시원시원하니 좋구요
담날이 쉬는날이었담 무조건 무한 연장에 연장에 연장에 연장.... 갔을터지만
안타깝게도 평일이고 사정상...ㅠ
말도 참 이쁘게 하고 언냐랑의 짧지만 즐거웠던 시간이 참으로 알찼어요
덕분에 다른 NF들도 참 기대 만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