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형님 상경하셨ㄷㅏ는 소식에
담주까지 쉬려 했지만
고향 형님이 서울에 올라오셔서 어디 좋은데 가보고 싶다길래
처음엔 풀싸롱으로 가려다가 생각해보니 저의 멘토같은 형님이신데....
서로 벗고놀고 꼬추빨리는 그런상황이;;;; 민망할거같아서;;;;;;;
조금 유턴해서 란제리로 가보실래요? 넌지시 물어보니 시스템 뭐냐길래
셔츠룸 시스템 이야기드렸더니 듣고 재미있을거 같다길래..
평소 자주 찾는 태수대표에게 전화 해보니 이쁜 아가씨들 많이출근했다 길래 믿고 발걸음을 향했습니다
태수에게 인사 받고 룸 안내후 형님테 시스템 설명 자세히 해달라고 말하고
시스템 노는법등 브리핑 받은 후
형님과 이런 저런 얘기좀 하면서 대화 하면서 시간 좀 있다보니
아가씨 온다고 잠시만 있으라길래 기다리다 초이스 아가씨 델꼬 오네요
3조 까지 들어왔고 우리 같이 오신 형님은 자리가 처음이시다보니 와꾸 중심으로
저는 뭐 알지않습니까? 적당한 와꾸와 마인드~~~그래서 추천을 받았는데
몇몇 아가씨 찍어 주더라구요 그중에서 제 눈에 띄던애 물어보니
나이도 어리지만 어린만큼 잘 한다고 그렇다길래 콜 하고
형님은 와꾸 상타 아가씨 마추고 술 세팅후 룸 스따또 으쌰으쌰
파트너와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호구 조사하니 나이가 21살이라네요 음....보니까 싱싱하니 좋네요..
흐허허허허 (미.성.년자는 안 좋아합니다)
그렇게 술 한잔 하다 이제 오빠들 우리 인사할게요 하면서
인사쑈가 들어오는데 어린 아이가 어떤가 궁금했는데...
음...어린 나이에 나오는 그런 스킬이 아닌데..어디서 잘 배워왔는지
그렇게 인사쑈가 끝나고 파트너가 오빠 좋았어? 라고 하는데...음
저도 모르게 끄덕거리는...ㅋㅋ 마치 순한 양이 되어서
내 앞에 어린 나랑 나이차도 많이나는 21살인데... 그 상황이 즐거워 희희 아빠미소짖는 저를 느끼네요
그러면서 형님쪽 보는데..오우 형님쪽도 무릎에 올라가서 잘 놀고 있네요...모셔온 보람이 있어요
그렇게 놀다가 게임좀 하게 되었는데 아..게임 잘해요 개인전으로 해서 다섯번 해서 세번 졌습니다 -_-;;
폭탄주 세잔 빠르게 먹으니 훅 가겠어요 형님앞인데 취하면 안되는디;;;
그렇게 먹고 마시고 부비고 놀다 시간이 금방가네요
저는 솔직히 연장해서 내 애기팟이랑 더먹고 싶어서 형님 눈치를 살살 보는데
아까는 잘놀고 신나 하시던데 피곤하신지 눈이 슬슬 감기는 모습을 포착
그래서 살며시 "형님 재미있으시죠?"라고 떠보니 "엄청재미있다 술도먹고 피곤한데 가자 담에또오자"
히유ㅠㅠ 이리 이야기 주시네요 어쩌겠습니다 오랫만에 본행님이고 ..
차마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면서 약간 아쉬울때 끊고 나와서 앞에 해장국파는곳이 있어서 해장했습니다
밥먹으면서 이런저런 형님이랑 이야기를 나눴는데
고향 형님도 나름 즐거운 기억을 가지셨다합니다(다행) 그리고 우스께 소리로
왜 지방엔 이런게 없냐 라고 한탄 하시는 모습에서 종종 좋은곳 모시고 다녀야 하겠단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