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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앤미 취향저격 팟 만나서 찐하게 놀았네요 ㅎㅎ
딕뇽

어제 유앤미 갔다가, 

제 타입과는 가장 상반되는 ㅋㅋㅋ 가장 빈해보이는 가슴의 아가씨로 골랐습니다. 

결국 취향이고 뭐고ㅋㅋㅋㅋㅋ  얼굴이 좀 상큼하게 예쁘길래. 

(결국 제 취향은 얼굴인 걸로.) 

그리고 날렸죠. "야 넌 예의상 뽕이라는 것도 안차고 왔냐?"고 했더니. 

"뽕 해봤자 손님들 다 아는데 뭐하러요? 

그리고 룸들어와서 옷 다벗잖아요 전 제 가슴에 자신있는데요" 

라고 시크하게 응수하더군요. 

레모네이드처럼 상큼한 이미지에 저런 돌직구 자신감멘트를 날리니, 

그게 또 의외로 반전매력이 있더군요. 

솔직히 민간인들 말고 유흥초이스할때 빈유 아가씨를 해본적은 없는지라 순간 재미졌음. 

근데 이 아가씨, 생긴건 안그래가지고 제대로 누님포스 작렬하는 s컨셉의 아가씨더군요. 

들어오자마자 술을 따라서 저한테 내밀고 살짝 강압적? 으로 터프하게 

"적셔~ 오빠~" 하는데 

순간 제가 그런취향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어쩐지 이아가씨한테 지배받고 싶다는 기분이...허허허허허헣ㅎ 

막판에 슬쩍...아가씨의 은밀한 유혹에 레알 반전 경험 ㅎ 

결론만 말하자면 취향을 떠나 빈유로 사람 평가하지 말자 알게된 계기였습니다. 


추천 0

하라오빠댓글2023-08-10 00:31:42수정삭제
후기 잘봤습니다 :)
냥이집사댓글2023-12-14 21:51:01수정삭제
후기 잘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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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WAY
90년대
1023
대대대
출입통제
더커진
그날까지
을만큼
늬드미
올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