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에서 셔츠룸 검색하면서 김태리실장님 접한뒤로 계속 망설이면서
문의만 여러번 했었는데..
도저히 첫방문 혼자서는 못할것같아서
친구 한명 꼬셔다가 같이 다녀왔습니다
아직 사회경험이 많은것도 아니고
룸쪽 경험이 없어서 더 망설여졌었네요
룸안내를 받고 룸에 들어서자마자 맥주한잔씩 따라주면서
잠깐 대화를 나눴는데 사람을
참 편안하게 해주는 매력이 있으신듯하네요^^
덕분에 담번에 올때는 혼자도 올수 있을것같다는 자신감이?
친구와 초이스를 봤는데 10여명정도 봤네요ㅎ
귀엽고 통통한 스탈을 좋아하는지라 이미지도 귀여웠지만
무엇보다 애교섞인 목소리에서 확~ㅋ
그렇게 초이스를 끝내고 말로만듣던 인사타임~
뭔가 느낌이 너무 야릇했어요ㅋ 제가 처음이라 그런가요??
물론 조명도 어둡고 노래도 틀어져있었지만 맞은편 친구파트너 뒷모습도 보이고..
그리고 룸타임내내 안주를 입에서 입으로 ~ 술맛이 더 좋았습니다.
마인드도 좋구 제눈엔 제파트너가 진짜 제일 이쁘더라구요
저를 여보여보~ 이렇게 불러줬던게 더 애인같은 느낌이 들게 해주더라구요
담에 혼자오게 되면 지명으로 꼭꼭 다시 만날꺼에요~^^
머리속에 그녀가 계속 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