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내가 손양이를 몰랐다면
아직도 나는 여러 매니저를 만나고있겠지?
한곳에 정착하지고 못하고
오늘은 누굴봐야하나 고민을하고
손양이를 만남으로써 이렇게 저렇게
나에게 좋은일이 많은거 같다
물론 손양이가 백프로 내 취향의 매니저는 아니다
하지만 서비스를 잘한다는것 하나만으로도
내가 손양이를 찾아가게 만드는 이유이다
무한샷으로 만날땐 진짜 무한샷다운 시간을 만들어주고
기본코스로 만날땐 또 그만의 매력을 느끼게 해주는 손양이
크라운에 손양이를 만난건 내 달림인생 가장 큰 운인거같다
누군가는 뭐 그렇게 과장되게 이야기하냐고 그럴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어딜 가고싶을때마다 누굴 봐야할지 고민하는거
그거 생각보다 좀 스트레스 받는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