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절미는 그야말로 내 상상을 초월하는 스타일의 여성이었다.
엘베에서 내리자마자,
그녀는 이미 게임이 시작된 거나 다름없었다.
문이 열리자마자 살짝 미소를 띄우며 내게 다가오더니,
그 자리에서 벽에 나를 밀어붙이고
강렬한 키스를 퍼부었다.
이 순간,
그녀의 야릇한 숨결이 내 피부에 닿는 게 느껴졌다.
그 키스는 그저 시작일 뿐,
그녀는 점점 내 몸을 타고 내려가더니
내 xx에 살짝 입술을 대고는
그야말로 미친 듯이 빨아제끼기 시작했다.
난 이미
그녀의 손길에 완전히 녹아들고 말았지.
복도에서 그렇게 한판 불태우고 나서,
서로를 갈망한 눈빛을 교환한 후
방으로 고고씽~~
방에 들어가자마자 잠시 숨을 고르며 티타임을 가졌지만,
그조차도 기다림이 너무 길게 느껴졌어.
결국 다시 뜨거운 열기를 느끼며,
바로 침대에서 이어진 떡떡~!!
그 순간마다
그녀의 몸짓과 소리 하나하나가
내 온몸을 찌릿찌릿하게 만들었지.
그날 나는
코스튬 코스로 밑트임 가죽 타이즈를 선택했는데,
이게 진짜 신의 한 수였어.
그녀가 그 타이즈를 입고 나에게 다가왔을 때,
그 전율이
그야말로 내 피를 뜨겁게 끓어오르게 만들었어.
몸을 타고 흐르는 불길처럼,
그 강렬함이 나를 완전히 불태워버렸다.
숨을 헐떡이며 떡치는 동안,
그 쾌감이 내 온몸을 지배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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