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 망할 커플들 다 망해라!!
쏠로인 난 혼술하다 짜증나서 발걸음을 옮겼다.
날 위로해줄 곳으로 출발! 가자! 스파!
도착해서 안내받고 마사지+연애 코스를 결정한뒤
방으로 들어갔다. 마사지 관리사 샘이 들어오셨고
시작하자마자 혈자리를 말씀해주시면서 뭉친곳을
정성것 마사지 해주시는 느낌을 받았다! 후.. 시원하구먼!
중간에 찜 마사지가 들어갔는데 사장님이 설명해주신데로
정말 온몸이 저릿하면서 쫘악 풀렸고 멍해졌다. 찜 마사지가
끝나고 전립선 마사지 해주시는데 오~ 살벌하십니다!!! ㅎㅎ
사장님께 제 스타일을 말씀드리고 맞춰드린다 했는데 과연??
어떤 매니져가 들어올지 궁굼할 찰나 그녀가 들어왔는데
완전 흡사한 매니져가 들어왔다. 깜놀!! 그 이름은 향기!!
아담하니 귀엽고 적당한 볼륨에 내 스타일이구먼!! 사장님최고!!
가슴도 딱 좋아하는 B컵에 신음 소리도 좋고 떡감도 훌륭하니
말로 표연할수 없을정도의 흥분 상태가 지속되면서 미친듯이
박아버렸요.. ㅎㅎ 아니나 다를까 얼마 못하고 지대로 한바탕
싸버리고 말았습니다. 오늘 짜증났던 발렌타인은 향기로인해
쏴악 사라져 버렸고 오늘 하루 마무리 잘 해서 행복했다.
감사합니다 향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