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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달림 이야기
엠비씨

하퍼 사대 잘맞아 룸빵갈땐 항상 유앤미 달립니다.


여러 담당 찾아보다가 3년 전부터는 태수대표한테 정착했습니다.



하이 퍼블릭룸 일단 가면 오래 놀다보니


술취해 진상되는 아가씨도 있고 


여자친구 처럼 잘해주는 아가씨도 있고 다양합니다. 


그중 몇몇은 맘에 들엇는지? 손님 관리인지?


연락처 주고받고 카톡오고 전화오고 밖에서도 몆번 보고 했지요 


그러다 친해지고 사귀게된 아가씨만 3명 



밖에서 만나보면 아가씨라는 선입견과 작업이라는 생각도 들어


마음은 주지 않고 편하게 대해주고


만나서 평범하게 밥먹고 영화보고 술먹고 커피먹으면서 수다떨고 하다보니 


마음을 주는 괜찮은 아가씨도 있더군요.. 



어떤 아가씨랑은 6개월 정도 만났고 정말 연애가 하고싶엇는지 


저에게 반찬해줘. 생일상 차려줘. 생일 선물줘. 기타등등 


저는 하루 데이트하면 5만원 쓸까 말까 이정도였으니..


작업은 아닌걸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아가씨가 밤에 일 하다보니 서로 바빠지면서 자연스럽게 헤어지고 


이런일이 몆번 반복하다보니..


아가씨랑 진실된 로맨스는 없다 생각되더라고요.



끊어야지 끊어야지 하면서도


그래도 막상 태수찾고 유앤미 놀러가면 항상 재미를 보기에...


오늘도 핸드폰 만지막 거리고 있네요.


혼자라도 가서 술이나 몆잔 먹고 올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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