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좀 늦게 끝나 어차피 내일 늦게 나가는거
야근 한 나에게 상을 주고자… 마사지를 받으러 갔습니다.
뜨끈한 사우나에서 피로를 좀 녹인 뒤에,
터덜터덜 방으로 들어가 마사지를 기다렸습니다
마사지를 해주시는데 정말 좋더라구요 추우면 말해달라~
아프면 말해달라~ 하시는데 친절 하기도 하시구요
날개쪽이 안좋아서 이쪽을 중점으로 부탁드렸는데
엄청 시원하더라구요 막 아프지도 않구
마사지 받으면서 관리사님이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곧 똑똑 하더니 매니저님이 들어 오시더라구요
들어오실 때 아담한 실루엣이 보였는데
자세히 보니 아담한 실루엣에 비해 몸매는 비율이 좋더라구요
잠깐의 인사 후 매니저님의 손길이 이어지는데
간질간질 느끼게 하는 스킬이 수준급 이었습니다
이것만 받고 있어도 될 것 같은 정도!?
그래도 이것만 받으러 온게 아니니
충분히 애무를 즐긴 후에 바로 위로 올려서 시작 했습니다
아담한 체구 덕분인지 딱 맞게 쪼여 오는데 금방이라도
갈 것 같은게 최대 한 참으며, 이대로 있다간 바로 나올 것 같아서
자세를 바꾸어 제가 속도 조절을 하기 시작 했습니다
바로 끝나기엔 ………….내 자존심이… 허락치 않기 때문에…
그렇게 딱 끝날 것 같은 느낌 오길래 마지막은
다시 위로 올려서 그 꽉 차는 느낌을 받으며 마무리를
짓고 잠시 매니저님이랑 이야기를 하며
다음주에 꼭 올테니까 어디가지 말라고
약속까지 받고서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