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담당을 고르는 방법
안녕하세요 김태리 실장입니다!
요즘 유흥을 즐기시는 남성분들이 궁금하실만한 것들을 끄적여 보고 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좋게 봐주셔서 계속해서 써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좋은 담당을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 한번 적어보려고 합니다.
강남에는 약3~5만명의 유흥업소 종사자들이 있는데, 이 중 약 4천명 정도가 영업부장입니다.
이 수많은 영업진들 중에 괜찮은 사람과 별로인 사람들을 어떻게 걸러낼까요?
제가 본 영업잘하고 돈가지고 장난치지않는 영업진들의 특징을 몇가지 정리해봤습니다.
1. 전화를 받는 태도
전화는 영업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전화를 건성으로 받거나 피곤한 티를내는 사람들은 거르는 것이 좋습니다.
정말 단련된 영업진들은 자다가 전화를 받아도 미리 목을 풀고 받는 것이 습관화 되어있습니다.
2. 밖에서 명함 나눠주고 있는 영업진
밖에서 명함을 나눠주고 있는 사람들이 우습게 보일 수 있지만 정말 열심히 사는 사람들입니다. 손님, 돈이 없어서 명함을 나눠주고 있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의 경우 더 열심히 살고, 간절한 사람들입니다. 때문에 손님 한팀한팀을 소중히 여기고 돈가지고 장난을 치지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3. 가격을 낮춰주지 않는 영업진
기본적으로 손님이 많은 영업진들은 자신들만의 곤조가 있습니다.
특히 가격을 잘 깎아주지 않습니다. 차라리 그 돈으로 서비스 안주를 주거나 대리비를 내드립니다. 왜냐하면 가격을 낮춰주는 것을 굉장히 자존심 상한다고 여기기때문입니다. 영업을 잘하지 못하는 영업진들이 어떻게든 싸게 손님을 모시는척하고 돈장난을 칠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 왜냐하면 눈앞의 몇푼에 급급하기 때문입니다.
4. 인터넷에 검색하면 나오는 영업진
일을 잘하는 영업진들은 손님들이 언제나 자신을 찾을 수 있게 기본적으로 구글에 검색했을 때 자신을 보다 쉽게 찾을수 있게 세팅해놓습니다. 이러한 세팅은 손이 많이가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성실한 영업진이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5. 후기
후기와 댓글이 많은 영업진들이 가게에서 영향력도 있고, 마음으로 다가가는 사람일 확률이 높습니다. 물론, 후기의 대부분이 스스로 쓴 글들이 80% 정도이지만 이 또한 엄청난 시간과 노동력이 필요한 작업입니다. 많은분들이 단순히 조작해서 속인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후기작업을 해본 입장으로써 정말 많은 시간, 간절함이 필요합니다. 때문에 손님 한팀한팀에 최선을 다할 수 밖에 없습니다. 장담합니다.
이 외에도 좋은영업진과 그렇지 않은 영업진을 구분하는 방법은 정말 많은데, 직접 겪어봐야만 판단할 수 있는 방법들이기에 생략했습니다.
글이 다소 지루할 수도 있는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