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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신하들의 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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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홍의 장자인 임희재는 성격이 강직했다고 함.

그래서 연산군에게 직언했다가 연산군 분노 사서 목 잘림.

그에 임사홍은 주상전하의 심기 불현하게 하던 놈이

죽었다면서 잔치를 열었다고... 그걸 본 연산군은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