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장춘 박사가 없었다면 우리 식탁은...
우장춘 박사 아버지는 명성황후 시해에
일본 군인들을 도운 사람이었음.
딱히 매국이나 일본에 붙어 호의호식하자.
이런 생각은 없고 자신의 신념대로 움지인
사람이라고 함.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도 명성황후는
호불호가 갈리는 인물이라...
여기서는 그것 따지지는 말자고.
아무튼 우장춘 박사의 아버지는 명성황후가
나라를 어지럽게 한다고 여기던 사람이었는데...
생각보다 일본 군인들의 행동이 너무 잔인했음.
거기에 국모를 잃은 조선 백성들의 분노가
생각 이상으로 어마무시했기 때문에 결국은
일본으로 망명을 했는데... 일본에 제대로 뒤통수...
그런데 우장춘 박사 아버지보다 그 어머니가
더 대단한 분이심.
일본사람이었는데 항상 우장춘 박사가 한국인임을
잊지 않도록 상기시키고 자긍심을 주었다고 함.
덕분에 우장춘 박사는 한국인임을 잊지 않았고,
그 좋으 실력으로 일본에 있으면 더 크게 대우받았을 텐데
우리나라로 와서 저런 업적 세우신 거라고 함.